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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린 Shim Hyelin (b.1985)
shimhyelin.com, linny23@naver.com



SNS가 일상화된, 스마트기기와 밀착된 생활환경 속에서, 현실을 나풀나풀(~)하고 얄팍(-)하게 느끼게끔 하는 어떤 감각의 상태를 주목해왔다. 근래에는 일상적인 상황들이 어느 순간 훽(!) 구겨져버리는 경험의 잔상을 회화로 담아내고 있다.

기존 회화작업 <기우뚱하게 흐트러지는 사람>(2015), <가깝고 낯선것 사이에서 버둥거리는>(2015), <끼워진 뼈와 살>(2015)에 담긴 파편적 이미지를 실제 부피로 떼어내어, 경험의 잔상을 낯설게 조합하는 조각 시리즈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