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규 Kim Kyeongkyu (b.1987) kyky0905@naver.com 김현주 Kim Hyeonju (b.1985) uuzoouu@gmail.com 일상의 오브제를 재료 삼아 작업하는 김경규와 폐기물을 수집해 장난감을 만드는 김현주는, (비록 결과물이 다른 지점을 향할지라도) 상당히 흡사한 모티브로 작업을 지속해 온 작가들이다. 구탁소의 직업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만나게 된 둘은 쉽게 소외되는 것들에 대한 관심의 표현으로 ‘먼지’라는 오브제를 선택해, 이를 관객에게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