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허앵 Kim Heoang (b.1989) heo-ang.com, theplace@hanmail.net ![]() 이야기를 만들고, 그것을 듬성듬성하게 이어진 그림으로 변환한다. 그림은 다시 슬라이드 필름이 되고, 작가는 이것을 환등기로 영사한다. 이렇듯 분절된 이야기 속의 장면들을 슬라이드마다 각각 5개씩 한정판으로 제작해 출품할 계획. 관객 혹은 구매자들이 장면의 재조합을 통해 원본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이야기 구조를 만들어내길 기대한다. - 솔직히 엄청 기대하는 것 같지는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