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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람 Moon Boram (b.1988)
boramoonn@gmail.com





설치와 퍼포먼스, 재료와 작가의 몸 사이에서 퍼포머의 신체와 연결된 새로운 차원의 공간을 만들어낸다. 일련의 동작들은 가까운 관계 속에서의 물리적, 감정적, 심리적 국면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플랫폼 <살롱 드 백드롭>(2010)은 문보람의 퍼포먼스가 발생한 최초의 장소였다. 그는 과거 이곳에서 사용했던 가구들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제작하는 한편, 작가 박수민, 김예지와 협업함으로써 다른 변화를 모색한다. 굿-즈에서는 정기적인 퍼포먼스 공연 뿐만 아니라 동료작가/관객들을 위한 준비와 쉼의 장소로 기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