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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e128@naver.com
시각구조체가 형식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의 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왔다.
굿-즈에서 선보일 새로운 작업은 작가가 전시장 안에서 ‘도슨트’라는 캐릭터를 연기함으로써 ‘소프트웨어적 공간’을 재연하는 수행적 퍼포먼스이다. 이는 커먼센터에서 진행되었닝던 해프닝 <Code 0.0>(2014)의 연장점에 놓이는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