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흥아 Sim Heungah (b.1982) mana1229@naver.com 평범한 삶을 사는 비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실상 모두가 비범하므로 우리 모두의 평범한 인생 이야기를 좋아한다). 대표작으로 <우리, 선화>(2008), <창 밖의 고양이>(2012), <카페 그램>(2012) 세 권의 단행본과 다수의 단편들이 있다. 그는 앞으로도 꾸준히 만화를 그릴 생각인데, 최근 3년 사이에 있었던 내면의 큰 변화로 인해 앞으로의 만화는 이전과 조금 다를 것이라 고백했다. 기로에 서있는 요즘, 새로이 한 편의 만화를 시작했다. 신작 <보문찻집 : 의식의 기록>(2015)의 머리 부분을 굿-즈에서 공개한다. 작은 사이즈의 만화책으로 제작해 즉석 드로잉과 함께 판매할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