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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민선 Lee Haiminsun (b.1977)
blog.naver.com/moolbaab, moolbaab@naver.com





이해민선의 초기작업은 건축 도면의 특성을 이용한 기계적 생명체에 관한 것이었다. (<임대 공간 변이체>(2001~2006)나 <덜 죽은 자들>(2007~2009)을 떠올려보자). 그 연장선에서 작가는 인간이 어떻게 풍경의 요소를 구성해 나가는지, 요소들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변화하고 (자연과 인공이) 서로 적응하는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 그렇게 <직립식물>(2010~2012), <물과 밥>(2010~2014), <고체의 유전>(2010-2014) 등이 탄생했다.

근래에는 사진의 표면을 녹여내 그리는 작업을 통해 인공과 자연의 이야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중이다. 최근 발표한 <살갗의 무게>(2015)를 중심으로, 인화된 사진의 표면을 화학약품으로 녹여 그린 그림을 다시 촬영한 사진작품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