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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상근 Ho Sangun (b.1984)
hosangun.tumblr.com, horangsun@gmail.com





일상에서 봤던 것들을 기억해 두었다가 (아마 기억력이 좋은 것 같다) 기록하듯 그림으로 ‘쌓아’둔다. 수많은 잣대들의 치열함 사이에서도 스스로 존재감을 뿜어내는 대상이 찾아지기 마련이다. 작가는 직접 본 것들과 ‘호상근 재현소’를 통해 관객들에게 들은 것들을 꾸준히 그림으로 쌓아가고 있다.

호상근 재현소에 설치된 입구 발판을 다시 제작한 웰컴매트와 2011년부터 모아둔 드로잉들을 전격 대방출!